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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블러 타일 인터뷰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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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블러 타일 인터뷰
2022.11.19
1991 블러 타일 인터뷰
2022.11.19
https://www.youtube.com/watch?v=W3cmPLrrXJs
1991 블러 타일 인터뷰
2022.11.19
https://www.youtube.com/watch?v=W3cmPLrrXJs
선생님, 제가 참사 생존자인가요?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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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제가 참사 생존자인가요?
2022.11.04
선생님, 제가 참사 생존자인가요?
2022.11.04
* 이태원 참사 생존자 분이 쓴 글임 1.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생존자는 아닌거 같아요 와이키키 술집 앞에 껴있었고, 압사 사고 골목으로 휩쓸려갈뻔 했던 것도 맞긴 하지만,, 압박이 갑자기 심해져서 발이 안닿았던 것도 맞지만, 숨이 쉬기가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와이키키 술집 벽으로 붙어야 살 수 있다고 난관에서 끌어주신 것도 맞지만, 그때 술집에서 문을 열어주고 대피해서 잘 살아남았고, 10시 40분쯤 부터는 아 살았다 이제 그럼 술 먹고 놀수 있는 건가? 라는 생각도 했었던지라,, 참사 생존자로 분류는 아닌 것 같아요 생존자로 분류되고 ptsd 고위험 환자로 분류된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라는 사실에 정신과 치료 연계 시스템을 안내받고 나온 이후, 선생님께서는 내게, 트라우마가 심..
선생님, 제가 참사 생존자인가요?
2022.11.04
* 이태원 참사 생존자 분이 쓴 글임 1.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생존자는 아닌거 같아요 와이키키 술집 앞에 껴있었고, 압사 사고 골목으로 휩쓸려갈뻔 했던 것도 맞긴 하지만,, 압박이 갑자기 심해져서 발이 안닿았던 것도 맞지만, 숨이 쉬기가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와이키키 술집 벽으로 붙어야 살 수 있다고 난관에서 끌어주신 것도 맞지만, 그때 술집에서 문을 열어주고 대피해서 잘 살아남았고, 10시 40분쯤 부터는 아 살았다 이제 그럼 술 먹고 놀수 있는 건가? 라는 생각도 했었던지라,, 참사 생존자로 분류는 아닌 것 같아요 생존자로 분류되고 ptsd 고위험 환자로 분류된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라는 사실에 정신과 치료 연계 시스템을 안내받고 나온 이후, 선생님께서는 내게, 트라우마가 심..
제발 단 한 번이라도 변기 뒤통수 때릴 수 있다면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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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단 한 번이라도 변기 뒤통수 때릴 수 있다면
2022.05.17
제발 단 한 번이라도 변기 뒤통수 때릴 수 있다면
2022.05.17
죽은 사람을 좋아하는 건 무슨 페티쉬임?
제발 단 한 번이라도 변기 뒤통수 때릴 수 있다면
2022.05.17
죽은 사람을 좋아하는 건 무슨 페티쉬임?
글로리아 스타이넘 “‘미러링’은 남성 교육의 기회… ‘탈코르셋’ 누구나 선택할 수 있어야”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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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스타이넘 “‘미러링’은 남성 교육의 기회… ‘탈코르셋’ 누구나 선택할 수 있어야”
2020.08.28
글로리아 스타이넘 “‘미러링’은 남성 교육의 기회… ‘탈코르셋’ 누구나 선택할 수 있어야”
2020.08.28
미국 여성운동가, ‘20세기 페미니즘의 얼굴’이라 불리는 글로리아 스타이넘(85)이 한국의 영페미니스트들과 마주했다. 1960~70년대 미국의 여성운동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그는 2019년 각자의 자리에서 페미니즘을 실천하는 한국 여성들과 만나 서로의 고민과 의견을 공유했다. 스타이넘은 1972년 페미니스트 잡지 ‘미즈(Ms.)’를 공동 창간해 15년간 편집장을 지냈고 『남자가 월경을 한다면』 등을 펴낸 페미니스트 저널리스트이자 위민크로스(Women Cross) 캠페인에 참여하며 한반도 평화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평화운동가다. 여든이 넘었지만 여전히 운동 현장을 찾는 영원한 ‘현역’이다. 9월 20일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페미니스트 대화모임은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가 주최하..
글로리아 스타이넘 “‘미러링’은 남성 교육의 기회… ‘탈코르셋’ 누구나 선택할 수 있어야”
2020.08.28
미국 여성운동가, ‘20세기 페미니즘의 얼굴’이라 불리는 글로리아 스타이넘(85)이 한국의 영페미니스트들과 마주했다. 1960~70년대 미국의 여성운동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그는 2019년 각자의 자리에서 페미니즘을 실천하는 한국 여성들과 만나 서로의 고민과 의견을 공유했다. 스타이넘은 1972년 페미니스트 잡지 ‘미즈(Ms.)’를 공동 창간해 15년간 편집장을 지냈고 『남자가 월경을 한다면』 등을 펴낸 페미니스트 저널리스트이자 위민크로스(Women Cross) 캠페인에 참여하며 한반도 평화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평화운동가다. 여든이 넘었지만 여전히 운동 현장을 찾는 영원한 ‘현역’이다. 9월 20일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페미니스트 대화모임은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가 주최하..
어떻게든 살았어야 했다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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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살았어야 했다
2020.08.19
어떻게든 살았어야 했다
2020.08.19
엄마는 아빠다리를 겨우 가리는 상에 놓인 라면을 하염없이 쳐다봤다. 이미 라면은 퉁퉁 불어버린 지 오래였다. 한껏 구불구불하던 면발이 이젠 거의 직선 모양이 다 됐다. 조그만 종지에 담긴 쉬어 빠진 김치에서 특유의 시큼한 산 냄새가 올라왔다. 엄마는 신 김치 못 먹는데. 엄마 대신에 종지를 저 옆으로 밀어버리고 싶었으나 나는 그러질 못해 그냥 가만히 놔두었다. 한참 동안 맹하게 있던 엄마가 초점 없는 눈을 끔뻑댔다. 라면을 먹으려는 생각이 없는 건지 아님 아직까지도 습관을 고치지 못한 건지 라면은 아직 손도 대지 않은 채였다. 나는 부디 그 이유가 후자가 아니길 바랐다. 옛날엔 입이 두 개라 코딱지만한 라면사리 하나도 퉁퉁 불려 먹어야 했지만 지금은 아니니. 엄마는 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쯤부터 입버릇..
어떻게든 살았어야 했다
2020.08.19
엄마는 아빠다리를 겨우 가리는 상에 놓인 라면을 하염없이 쳐다봤다. 이미 라면은 퉁퉁 불어버린 지 오래였다. 한껏 구불구불하던 면발이 이젠 거의 직선 모양이 다 됐다. 조그만 종지에 담긴 쉬어 빠진 김치에서 특유의 시큼한 산 냄새가 올라왔다. 엄마는 신 김치 못 먹는데. 엄마 대신에 종지를 저 옆으로 밀어버리고 싶었으나 나는 그러질 못해 그냥 가만히 놔두었다. 한참 동안 맹하게 있던 엄마가 초점 없는 눈을 끔뻑댔다. 라면을 먹으려는 생각이 없는 건지 아님 아직까지도 습관을 고치지 못한 건지 라면은 아직 손도 대지 않은 채였다. 나는 부디 그 이유가 후자가 아니길 바랐다. 옛날엔 입이 두 개라 코딱지만한 라면사리 하나도 퉁퉁 불려 먹어야 했지만 지금은 아니니. 엄마는 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쯤부터 입버릇..
백일의 낭군님 김선호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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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김선호
2020.07.24
백일의 낭군님 김선호
2020.07.2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백일의 낭군님 김선호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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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5인방 첫만남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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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5인방 첫만남
2020.04.07
슬기로운 의사생활 5인방 첫만남
2020.04.07
존낸 커여워 ㅜ...하
슬기로운 의사생활 5인방 첫만남
2020.04.07
존낸 커여워 ㅜ...하
너에게 닿기를 카제하야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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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닿기를 카제하야
2020.03.09
너에게 닿기를 카제하야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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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닿기를 카제하야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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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Life is Rubbish!
모씨 Mo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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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YOUNG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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